새벽의 고삼저수지...

희망의 강님이
뜬금없이 조용필의 "서울서울서울"을 듣고 싶다하여 올립니다.
4대강 자전거 여행의 후유증이랄까...가을을 타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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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[수정사항]
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고요한 새벽 저수지의 풍경과
조용필의 노래 "서울서울서울"은
아무리 생각해도 궁합이 안 맞는 것같아서
많은 고민끝에
조용한 피아노 연주곡으로 바꿨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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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새벽의 고삼저수지...

일반

사진가: 졸고있는 나그네

등록일: 2011-11-03 00:16
조회수: 933 / 추천수: 1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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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고있는 나그네 2011-11-03 10:15:02

희망의 강님,
배경음악을 바꿔치기 했으니 용서하삼^^*

희망의강 2011-11-03 12:36:12 [삭제]

짚방석 내지마라. -한호-

짚방석 내지 마라 낙옆엔들 못 앉으랴
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 달 돋아온다.
아이야 박주산체일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.

....낙옆에 앉아 커피한잔 하려오삼....

구름 2011-11-06 17:47:38 [삭제]

이 분쯤 드넚은 인터넷 바다위에 띄워졌다가
지워져버린 글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가 있을까
그 옛날
난지도같은 슬픈 쓰레기장,
이어도 같은 꿈의 섬으로 실려가 있는걸까

하루쯤은 날을 잡아 그럼직한 동네들을
샅샅이 누벼봐야겠다
거기엔 분명
진실에 가가운 뭔가가 숨어져있을지도 모르지 ---

아, 이 피아노 곡이 참으로 예뻐

어설픈 제 요즘의 감상을 올립니다

근데 어차피 이 글도 2 분쯤후에 지워질지도 모르지만요 ----